AI 뉴스 자동 브리핑 블로그 제작기
도입
하루만 안 봐도 세상이 바뀌어 있다. OpenAI가 뭘 발표했고, Google이 뭘 공개했고, GitHub 트렌딩에는 또 새로운 에이전트 프레임워크가 올라와 있고. 뉴스레터를 구독해봐도, 트위터를 뒤져봐도, 정작 내가 원하는 “오늘 AI 업계에서 뭐가 중요했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곳은 없었다.
그래서 만들었다. AI가 매일 AI 뉴스를 정리해주는 블로그.
이전에 소개했던 OpenClaw를 활용해서, 매일 AI 관련 뉴스와 GitHub 트렌드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하고, 한국어로 브리핑해주는 블로그를 만들었다. 사람이 쓰는 게 아니라 AI가 매일 아침 알아서 글을 올려준다.
목차
왜 만들었나
매일 아침 Hacker News 열고, Twitter 열고, GitHub Trending 열고, 각종 AI 뉴스레터 열고… 이걸 매일 반복하다 보니 “정리된 걸 한 번에 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영어 기사를 하나하나 읽으면서 핵심을 파악하는 것도 시간이 꽤 걸리고.
OpenClaw로 이미 코인 매매도 시키고,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도 구축해봤는데, 뉴스 정리도 에이전트한테 맡기면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뉴스 수집 전용 에이전트를 하나 더 만들고, 매일 자동으로 브리핑 글을 작성해서 블로그에 올리도록 세팅했다.
어떻게 돌아가나
구조는 단순하다.
- 뉴스 수집 — AI 에이전트가 매일 주요 AI 뉴스 소스와 GitHub Trending을 자동으로 수집한다
- 분석 및 요약 — 수집한 내용을 분석해서 핵심 트렌드를 뽑아내고, 한국어로 브리핑을 작성한다
- 블로그 발행 — 작성된 브리핑을 GitHub Pages 블로그에 자동 배포한다
사람이 개입하는 건 딱 하나, 잘 올라갔는지 확인하는 것 정도다. 이 또한 안되도 그만.
어떤 글이 올라오나
매일 올라오는 브리핑은 대략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다.
- 한눈에 보기 — 오늘의 핵심 뉴스 3~4가지를 한 줄로 요약
- 오늘의 핵심 흐름 — 개별 뉴스가 아니라, 업계 전체의 방향성을 분석
- 핵심 뉴스 분석 — 주요 뉴스 2~3개를 깊이 있게 다룸
- 커뮤니티 반응 — Hacker News, GitHub 트렌딩에서 개발자들이 뭘 주목하는지
- 개발자/시장 관점 체크포인트 — 실무에서 챙겨야 할 포인트 정리
단순히 뉴스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그래서 이게 왜 중요한데?”까지 짚어주는 게 포인트다. 단순 번역이 아니라 맥락을 같이 정리해주니까 흐름을 파악하기 좋다.
최근 1주일 브리핑 모아보기
최근 일주일간 어떤 글이 올라왔는지 한번 보자.
| 날짜 | 주요 키워드 | 링크 |
|---|---|---|
| 04/09 | OpenAI 엔터프라이즈 매출 40%+, Gemini 3 Flash, 아동 안전 정책 | 브리핑 보기 |
| 04/08 | Project Glasswing 보안 협력, GLM-5.1 장기 작업 자동화 | 브리핑 보기 |
| 04/07 | OpenAI Safety Fellowship, Hermes Agent 급상승, AI 보안 자동화 | 브리핑 보기 |
| 04/06 | Google ADK 개발 스택, Gemma 4 온디바이스 에이전트 | 브리핑 보기 |
| 04/05 | Gemma 4 공개, Gemini API 티어 도입, Anthropic 감정 연구 | 브리핑 보기 |
| 04/04 | Codex 과금 재설계, FlashMLA 성능 최적화, 비용 효율 경쟁 | 브리핑 보기 |
| 04/03 | OpenAI 122조 달러 자금 조달, 인프라 통합 전략 | 브리핑 보기 |
일주일만 봐도 AI 업계가 얼마나 정신없이 돌아가는지 체감된다. Google은 Gemma 4를 공개하고, OpenAI는 자금을 끌어모으고,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는 매일 새로운 게 트렌딩에 올라온다. 이걸 매일 직접 따라가려면 하루가 모자란데, 브리핑 하나 읽으면 5분이면 끝난다.
마치며
매일 쏟아지는 AI 뉴스를 일일이 챙기기 힘들다면, 한 번 들어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OpenClaw 에이전트가 매일 알아서 글을 올려주니까, 나는 아침에 들어가서 읽기만 하면 된다. AI 뉴스를 AI가 정리해주는 게 꽤 잘 맞는 조합인 것 같다.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